카탈리나 섬의 계획된 사슴 도살로 인한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

안녕하세요 소중한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아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캘리포니아 카탈리나 섬에서 계획된 사슴 학살 계획이 주민들 사이에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섬의 자연 생태계와 동물 복지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은 이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생태계 보호와 동물 학대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협하는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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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나 섬의 침입종 사슴 퇴치를 위한 논란

보존 생물학자의 입장

로렌 데나트 카탈리나 섬 보존 재단의 선임 보존 이사는 이 섬의 가장 파괴적인 침입종이 바로 노새 사슴이라고 말합니다. 이 재단은 섬의 90%를 관리하며 이를 원래의 자연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헬리콥터에서 저격수를 동원해 사슴 개체군을 제거하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데나트에 따르면 사슴들이 섬의 자연 서식지와 식생을 파괴하고 있어 이는 산불 위험과 토양 침식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반대

그러나 이 계획에 대해 아발론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를 “무자비한 사냥“이라고 비난하며, 사슴을 “사랑스러운 동물”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멍청한 식물”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사슴을 죽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정기 여객선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정부 회의에서도 이 계획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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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보존 단체의 갈등

양측의 입장

이 문제를 둘러싸고 아발론 주민과 보존 단체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민 밥 케네디는 “양측의 열정을 이해한다”면서도 “섬에 일부 사슴을 남겨두고 이를 주 자원으로 활용하는 중간 지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물 병원 수의사 리처드 데니는 “동물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 내 직무”라며 사슴을 다른 방식으로 퇴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의 반응

이 계획이 알려지자 데나트는 격분한 아발론 주민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그녀를 “생태 극단주의자”이자 “밤비를 죽인 여자”라고 비난했으며, 그녀의 사무실에 “총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는 협박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결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데나트에게 며칠 동안 섬을 떠나 있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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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보호 운동의 확산

온라인 청원 운동

이에 따라 “사슴 보호” 청원이 전국적으로 12,000명 이상의 지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향후 전망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보존 단체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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